커피가 피부를 탱탱하게 만들어 준다?

안녕하세요.다양한 상식과 건강 정보를 알려드리는

"상식백과"입니다.

한국인이 제일 많은 먹는 음료는 “커피”입니다.

커피에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잔주름 완화나 탄력 등 피부를 탱탱하게 가꾸는

데 도움을 주는 카페인의 효능에

대해 알고 있나요?

카페인과 피부의 상관관계? 언뜻 보면 별 관계없을

것 같지만 의외로 피부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는 흥미로운 결과가 있습니다.

커피나 차 등에 포함된 카페인은 각성 효과로

잘 알려진 메틸잔틴(Methylxanthine)계열의

화합물의 일종인데요.

체내로 흡수된 카페인은 피곤하고 졸음을

느끼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아데노신(Adenosine)의 작용을 차단,

주의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어

매일 아침 모닝 커피는 하루를 시작하는

필수 음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카페인이 우리의

뇌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많은 영향을

주는 듯 합니다. 스킨케어 제품에 사용

되는 인기 성분 중 하나입니다.

특히 눈 밑의 다크서클이나 큰 주름 및

잔주름을 케어하는 링클 제품에 많이

첨가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카페인의 어떤 성분이

우리 피부에 도움이 되는 걸까요?

 

1. 혈액 순환 촉진

카페인을 섭취하면 몸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혈관이 비쳐 피부가 붉게 보이거나

푸르게 보이는 등 여러 피부 문제를 완화 시켜줍니다.

피부 아래의 혈관을 수축시켜 염증과

붓기를 줄여주는 아이크림과 젤에 카페인

성분이 포함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비슷한 원리로 카페인은 모발 성장에도 도움을 줍니다.

모낭을 자극하고 두피로의 혈류를

증가시켜 모발 건강을 개선하고

성장을 촉진시키는 것입니다.

 

2. 항염 효과

피부가 예민하거나 여드름 등으로

고생 중이라면 하루 한 잔 커피는 어떨까요?

카페인은 신체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Cytokine)의 생성을 감소시켜

피부 자극 및 부기 등을 완화시켜줍니다.

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를 섭취한 이들의 경우 꽤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카페인이 피부암 위험을 낮추는데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발병률 감소에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3. 이뇨 작용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돕기 때문에

부기를 가라앉히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피부에 국소적으로 바르면

일시적으로 피부를 조여 셀룰라이트 모양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항산화 작용

 

오염, 자외선 등의 여러 환경적인 요인이나

스트레스는 우리 피부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유발해 피부 세포 및 콜라겐,

엘라스틴 등의 피부 속 주요

단백질을 파괴시킵니다.

이때 문제는 피부 구조를 유지하고

탄력을 부여하는 콜라겐이 감소해 피부가

처지거나 주름이 생기는 등

여러 부작용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활성산소에 의한 콜라겐 손상을 줄이면

조금 더 어려 보이는 동안 피부로 가꿀 수 있습니다.

이때 카페인은 콜라겐 생성을 자극하는 역할을 합니다.

피부의 최대적인 노화 역시 카페인으로

조금은 방어 가능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는 엘라스틴 생성이 줄어 탄력을

잃거나 자외선 등의 외부 요인으로 인해 손상되어

피부는 칙칙해지고 윤기를 잃게 됩니다.

이때 카페인이 이러한 손상을 최소화해 밝고

환한 얼굴을 가꾸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처럼 피부에 좋은 커피라도 너무 많이 섭취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적당한 양이 건강에 좋습니다.

꼭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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