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힙하게, 요즘 운동 알아보기!

 

세라밴드 오리지널 단계별 탄성저항 밴드 + 운동매뉴얼 - 튜빙밴드/근력밴드 | 쿠팡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안녕하세요!
다양한 상식과 건강 정보를 알려드리는
"상식백과"입니다.

 

세라밴드 오리지널 단계별 탄성저항 밴드 + 운동매뉴얼 - 튜빙밴드/근력밴드 | 쿠팡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운동도 진화합니다.

요가와 음악을 결합한 인사이드 플로우, 필라테스 뒤를 잇는

기구 운동 자이로토닉, 발레 동작과 바를 응용한 바레,

다이내믹한 점핑 다이어트와 번지피지오 등

요즘 인기 있는 하이브리드 운동들을 소개합니다.

 

요가와 음악을 결합한 인사이드 플로우 

요즘 요가원에 가면 물소리,

새소리 나는 자연의 소리가 아니라 카페에서나 들을 수 있는

노래가 흘러나올 때가 많습니다.

그 선율과 리듬을 따라 끊임없이 몸을 움직이는 사람들.

인사이드 플로우 클래스가 열리는 중입니다.

태권도 사범이었던 한국계 독일인 김영호 마스터가 창시한

인사이드 플로우는 요가의 수련 방법 중

하나인 빈야사 요가와 음악을 결합한 운동입니다.

‘흐름’과 ‘연결’을 의미하는 ‘빈야사’ 요가를 기본으로

한 만큼 음악의 선율에 맞춰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인사이드 플로우의 특징입니다.

음악을 기반으로 한 역동성으로 현재 독일, 한국, 베트남,

중국, 미국 등 전 세계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경쾌한 음악을 더하기 때문에 요가는 정적이고 조용한 수련이라며 멀리했던

사람들도 재미와 흥을 느낄 수 있니다.

인사이드 플로우를 ‘현대 요가’라고 부르는 이유입니다. 

또한 전통 요가처럼 한 자세에서 멈추는 대신 계속해서

동작과 동작을 연결하기 때문에 유산소운동의 효과가 큽니다.

중년으로 접어들면서 급속도로 약해지는 것이 하체 근력입니다.

다리는 얇아지고 몸을 지탱할 힘도 줄어듭니다.

인사이드 플로우는 앉아서 하는 자세보다 서서 하는

동작이 많기 때문에 하체 근력을 키우는 데 효과적입니다.

게다가 춤을 추듯 재미있게 할 수 있어 힘듦보다 즐거움이 큽니다. 

균형감각 향상은 인사이드 플로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실익. 나이가 들면 두 발과 다리로 지탱해 서 있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감하게 됩니다.

노인들은 넘어지면 훅 쓰러지는데 균형감각이 무너져 있기 때문입니다.

인사이드 플로우는 몸의 상하좌우를 돌아가며

힘을 주고 다른 자세를 취해야 하기 때문에 균형 잡기가 필수입니다.

또한 발로 지탱하는 동작이 많아서 발의 감각을 키울 수 있습니다.

건강하게 걷고, 뛰고, 설 수 있기 위함입니다.

몸의 균형이 고르게 발달했다는 것은

내 몸을 스스로 잘 컨트롤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인사이드 플로우는 요가 초보 딱지를 뗀 사람들이

다음 단계로 나아갈 때 해볼 만한 운동입니다.

그렇기에 전문가들은 만약 요가 초보자라면

전통 요가와 인사이드 플로우를 병행할 것을 권유합니다.

 

필라테스의 열풍을 잇는 기구 운동 자이로토닉

운동에도 ‘잇’을 붙일 수 있다면 한때

여성 운동계의 ‘잇 스포츠’는 필라테스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인기가 높지만 한창때는

동네 큰 건물마다 필라테스 학원이 생겼고 많은

중년 여성들의 아침과 저녁 시간을 점유했습니다.

필라테스는 매트와 리포머 같은 다양한 장비를

사용해 코어 근육과 자세 교정의 힘을 키우는 기구 운동입니다.

자이로토닉은 이러한 필라테스가 지핀 기구 운동의 열풍을

이어가는 새로운 ‘잇 스포츠’입니다.

필라테스와 자이로토닉 모두 코어의 힘을

키운다는 목적은 같습니다.

다만 필라테스가 직선적인 움직임으로 몸을 단련시킨다면

자이로토닉은 나선형의 움직임으로 보다 자유롭고 유연합니다.

기구부터가 다른데 자이로토닉은 풀리 타워(Pulley Tower)라는

마치 양손으로 크게 맷돌을 돌리는 듯한 기구를 사용합니다.

풀리 타워를 돌리며 척추를 다양한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보면 상반신의 모든 관절을 이용하게 됩니다.

늘 뻣뻣하게 굳어 있는 현대인의 척추를 중심으로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관절 가동성을 높이는 운동이 자이로토닉입니다.

서서히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유도하기 때문에 필라테스가

다소 힘들었던 사람들이라면 다시 기구 운동에 재미를 붙여볼 수 있습니다.

출처 : 여성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