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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백과"입니다.
가을 하면 생각나는 과일 “감” ,“밤” , “고구마”가
생각나지 않나요?
일본 속담에 “감이 붉어지면 의사 얼굴이 파래진다”
감이 붉게 물드는 가을엔 기후가 좋고 환자가
줄어 의사의 수입이 감소한다는 뜻입니다.
감이 물드는 가을 수확기엔 농부가
몸이 조금 불편해도 병원에 갈 틈이 없다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1. “감”의 영양소
“감”은 비타민 B군ㆍ베타카로틴ㆍ비타민 Kㆍ미네랄ㆍ타닌이
풍부한 감을 즐겨 먹으면 몸이 건강해져
병원 갈 일이 없다는 말로도 해석됩니다.
말로도 해석된다. “유자가 노래지면…”,
“토마토가 붉어지면…”,
“하루에 사과 하나를 먹으면…” 등
제철 과일을 먹으면 병 걸릴 일이 없어져
의사 얼굴이 파랗게 질립니다.
2. 감의 효능
감을 먹으면 금세 힘이 나고 피로가 풀립니다.
단순당인 포도당ㆍ과당이 다량 들어 있어서입니다.
감엔 피부 미용ㆍ감기 예방을 돕는 비타민 C도
100g당 20㎎(연시 기준, 단감 13㎎) 들어 있습니다.
항산화ㆍ항암효과가 있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것도 돋보입니다.
감이 노화 억제와 폐암 예방에 이로운
과일로 평가되는 것은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의 존재 때문입니다.
흔히 ‘숙취엔 감’이라고 말합니다.
감에 든 비타민 C와 타닌이 알코올을 체외로
배출해 주기 때문입니다.
감에 든 과당은 알코올 분해를 돕습니다.
이뇨(利尿) 효과가 있는 칼륨이 풍부한 것도
술꾼에게 감을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중국의 고의서 ‘명의별록’엔 “잘 익은 감은
술을 해독하고 위장의 열을 내린다”는 대목이 나옵니다.
감은 단맛ㆍ떫은맛은 있지만 신맛은 없습니다.
브릭스(Brix) 당도계로 잰 감의 당도(단맛)는
15∼18다. 당도가 포도보다는 낮지만 사과ㆍ배보다 높습니다.
감 고유의 떫은맛은 녹차에도 함유된 타닌(카테킨)의 맛습니다.
3. 감의 종류
감은 떫은감과 단감으로 나눕니다.
감나무에 달린 상태에서 떫은맛이 사라져 따자마자
바로 먹을 수 있는 것이 단감있습니다.
수확한 뒤 인위적으로 떫은맛을 없애 줘야
하는 것이 떫은감입니다.
한국인은 예부터 떫은감을 즐겨 먹었습다.
중국인도 떫은감을 선호합니다.
단감은 일본이 원산지이고 일본인이 선호합니다.
곶감은 감을 건조시킨 식품이다. 한국ㆍ중국ㆍ일본ㆍ대만ㆍ
베트남에서 곶감을 만들어 먹는다. 곶감의 재료가
되는 감은 떫은감입니다.
떫은감을 말리면 수용성(水溶性)인 타닌이
불용성(不溶性)으로 바뀌어 떫은맛이 사라지고
단맛이 강해집니다.
달콤한 정도가 설탕의 약 1.5배다. 곶감은 수분이 30% 밖에
안 돼 열량이 100g당 237㎉에 달합니다.
감을 곶감으로 만들면 비타민 C는 거의 없어집니다(100g당 4㎎).
눈 건강을 돕는 비타민 A와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의
함량은 증가합니다.
이처럼 가을이 오면 생각나는 감 오늘 저녁 후식으로
감을 먹어보는 것 어떻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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