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거리

한국의 대표 음식 불고기 이야기 !

by 상식백과 2024. 6. 8.
728x90
반응형
SMALL

안녕하세요.다양한 상식과 건강 정보를 알려드리는

"상식백과"입니다.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 불고기!

코리안바베큐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음식입니다.

오늘은 불고기의 역사에 대해 한번 알라보도록 하겠습니다.

 

1. 불고기의 유래

선사시대의 원시인들은 짐승을 잡으면 날고기를

그냥 뜯어 먹다가 점차 고기를 말려서

오래 두고 먹는 법을 알게 되었고 인류가 불을

이용하게 됨으로써 본격적인 요리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고기를 꼬챙이에 꿰어 모닥불에 직접 굽다가

돌판 위에 올려놓고 굽게 되었고 석쇠에 올려놓고 굽는

과정을 거쳐 번철이나 불판을 이용하는

오늘날의 요리법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통일신라시대 이후 불교의 영향으로

육식을 금해 오다가 고려 말엽 몽골족의 지배아래

들어가게 되면서 다시 육식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특히 몽골사람이 많이 머물던 고려의 수도 개경에서는맥적

(고구려의 전신인 부여계의 맥종족이 즐기던 불고기를 일컫는 말)이

설야멱적, 설리적, 설야적 등의 이름으로 되살아나서

이것이 지금의 불고기로 이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2. 너비아니와 방자구이 이야기

불고기는 조리방법에 따라 미리 양념에 재웠다가

굽는 양념구이와 생고기를 그대로 썰어 굽는

소금구이가 있고 굽는 방법에 따라 숯불구이, 석쇠구이,

돌판구이, 철판구이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불고기란 말은 의외로 그 유래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답니다

1950년대 이전의 문헌에는 불고기란

낱말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시의전서>에서는

정육을 얇게 저며 양념한 것을 너비아니라고 하였고

<조선요리제법>에서는 우육구이(너비아니) 만드는법에

대하여 고기를 얇게 저며서 그릇에 담고 간장과 파

이긴 것, 깨소금, 후추, 설탕을 넣고 잘 섞어서

굽는다고 했습니다 바로 지금의 양념구입니다.

 

너비아니란 말은 소고기를 너붓너붓하게 썰어서 굽기

때문에 나온 것이라고 합니다.

 

3. 주물러 뜯어 굽는 불고기 주물럭

주물럭은 근래에 나온 음식으로 너비아니형

양념구이의 일종입니다 주물럭이란

말은 아직 국어사전에 이름이 오르지는 않았지만

웬만한 음식점 차림표에는 등심구이, 갈비구이와

더불어 버젓이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할인마트 곳에서도 양념처리가

된 주물럭을 파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답니다

주물럭이란 음식의 유래는 확실하진 않은데요

풍문에 의하면 70년대 초반 서울 마포에 있던

어느 식당 할머니가 미리 양념에 한참 재웠다가

쓰는 소고기가 떨어지자 급한 나머지 소고기를

손으로 주물러 뜯어가며 즉석에서 양념을 하여

손님상에 오린데서 이 이름이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손님들이 이렇게 즉석에서 주물러 뜯어가며

양념한 소고기에 더 큰 흥미와 맛을 느끼게 되자

마포주물럭이 전국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는 것이입니다.

 

불고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유래 알고 먹는 것와 몰르고 먹는 것은 차이가 있지 않을까요!

 

eTV [공영x농협x백종원]백종원의 새송이 한우 불고기 300g x 4팩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