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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있는 이야기

성군 정조는 욕쟁이 없다?

by 상식백과 2024.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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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다양한 상식과 건강 정보를 알려드리는

"상식백과"입니다.

조선왕조의 부흥기를 이루었던 성군 ,

전채 군주 이산 (정조)는 조선조 22대 임금 입니다.

11살 어린 나이에 아버지 사도세자의 죽는 모습을

목격하고도 끝내 밝고 명랑함을 잃지 않은

외유내강한 성품과 타고난 통찰력,

명석한 두뇌는 할아버지 영조임금을

빼 닮았으나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각이

할아버지와 다르고 학문을 좋아하여

공부에 열심이나 무예도 뛰어

난 임금으로 지금으로 표현하면

완벽한 엄친나가 정조가 아니까요!

이런 완벽한 군주에게도 은밀한 비밀이 있습니다.

그 비밀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죠.

 

1796년 5월부터 1800년 윤 4월까지 노론 벽파의

영수로 좌의정 등을 역임했던

심환지에게 보낸 비밀 간찰 3백여 통이

“정조어찰첩”입니다.

심환지는 정조를 반대하는

반대파 우두머리 입니다.

비밀 편지인 “정조어찰첩”을

내용을 보면 성균 정조의 사람 냄새를

볼 수 있는 걸걸한 욕설을 볼 수 있습니다.

정조어찰첩로 편지에는 목소리가

매우 높은 젊은 학자를 비난하는

욕설이 적혀있는되요.

 

정조는 그를 향해 “호로자식 (호종자)"

이라며 심환지에게 “잘 처리하라"

라고 지시했습니다.

“호종자"란 오랑캐 자식이라는 뜻으로

당신 비속어로 쓰였습니다.

그리고 정조는 심환지에게도 ‘”생각 없는 늙은이”

라고 말하는 등 거침없었다고 합니다.

정조의 비밀편지에는 당대 한 문신 을 향해

“ 젖비린내나고 사람 꼴을 갖추지 못한놈”

,“ 경박하고 어지러워 동서도 분간 못 하는놈 “

이라는 욕설도 젹혀있었다고 합니다.

조정의 거침없는 말에 신하들도 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신하들도 “ 전하의 정치는 글러 먹었습니다"

라고 했다는 일화도 있다고 합니다.

신하들의 욕설도 받아드릴 수 있는

호탕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성균 정조는

사랑하는 여인 송 연은 물론 대수와 내시

남시초, 화원 김홍도 등등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24년의 짧은 재위 기간 중에

화려한 문화를 꽃을 피우고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정치 경제 문화 각 분야에 걸쳐 불

후의 업적을 남긴 완변한 엄친아 성균

정조가 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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