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민영웅의 두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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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주항공 산업을 영웅 베르너폰 브라운 이라는

천재 과학자를 알고 있나요? 

이 천재 과학자의 두얼굴을 가지고 있는 영웅 입니다.

이 영웅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해보로고 합니다. 

세계 2차 대전이라는 전쟁 이후 비행기술과

로켓 기술이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이 기술을 선도 주자인 미국에서 우주항공기술을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베르너폰 브라운 이 천재 과학자를 살펴보면

지구의 항공기술과 우주선 기술에 알수 있습니다.

베르너폰 브라운은 1912년 3월 23일

독일 동부의 포젠 근교에서 귀족의 자제로 태어난고

어머니에게 선물 받은 망원경을 통해

천문학과 우주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1920년 그의 고향인 비르지츠(Wirsitz)가 폴란드에

양도되면서 그의 일가는 다른 이들처럼 독일령으로 이주하여,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훗날 로켓 개발을 진행하는 폰 브라운이었지만,

본래는 물리학과 수학에는 그다지 자신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느날 로켓 개발의 선구자인 헤르만 오베르트가 쓴

(행성간 우주용 로켓 ) 이라는 책을 통해 로켓이라는

존재를 알게 된 폰 브라운은, 로켓 개발의 꿈을 꾸며

꼭 필요한 학문인 수학을 배우고자 노력했습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로켓 연구를 시작한

폰 브라운은 독일 우주 여행 협회에 들어가

동료들과 함께 2년 동안 80회 정도의 로켓 발사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그는 많은 청중 앞에서 실험을 보여주며

로켓과 우주에 대한 관심을 끌고자 했는데,

그 실험을 목격한 독일 육군 로켓 연구소 소장 발터 도른베르거는

폰 브라운을 베를린 공과 대학에 추천하여 로켓 연구를

계속하도록 도왔습니다.

폰 브라운은 헤르만 오베르트의 밑에서

액체 연료 로켓 엔진 실험을 도우며 1934년에는 2.4km

고도에 달하는 로켓을 쏘아올릴 정도의 성과를거두었지만,

더 이상 연구를 계속할 수는 없었다.

나치 독일에서는 군사용 이외의 모든 로켓 실험을 금한 것이입니다.

결국 폰 브라운은 히틀러의 명령으로 군사용의 로켓, 미사일

개발을 계속하게 된다.

우주로 날아갈 수 있는 로켓의 개발을 꿈꾼 폰 브라운은

그것이 군사용 병기로 사용되는 것을 개의치 않았습니다.

'보복병기 2호(V2)'라고 이름붙여진 로켓이 만들어져

연합군의 영토로 날아갔습니다.

전쟁이 끝날 무렵, V2의 위력에 놀란 미국과 소련은 제각기

V2 개발자들을 빼내기 위한 첩보전에 돌입하였습니다.

당시 패망하고 있던 독일의 친위대(SS)에서는

로켓 개발과 관련한 자료를 모두 파기하고 개발자들도 처단할

계획을 세웠지만, 폰 브라운과 동료들은 무사히 빠져나가

미군에 합류하였습니다.

미국이 군사용 미사일 개발에 열중하고 있었때

소련에서는 폰 브라운의 라이벌이라 할 수 있었던

세르게이 코롤료프의 지휘 아래 최초의 인공 위성,

스푸트니크를 쏘아 올리는데 성공했습니다.

결국 초조해진 미국에서는 뱅가드 로켓을 즉시 쏘아올리도록

지시했지만, 뱅가드는 제대로 떠오르지도 못하고

폭발하여 미국 정부를 망신시키고 말았습니다.

뱅가드를 대신하여 바톤을 쥔 폰 브라운은 여러 기관을 합쳐

새롭게 탄생한 항공우주국(NASA)의 마셜 우주 비행 센터

소장이 되었고, 1958년 익스플로러 1호를 시작으로 하는

수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가 개발한 전장 110m의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새턴V 로켓은 아폴로 우주선을 달 궤도까지 보내어

안착시켜 닐 암스트롱이 내딛은 '한 사람의 작은 발걸음'을

성공하는데 이바지했습니다.

아폴로의 성공 이후 폰 브라운은 화성 로켓의 개발에

착수했지만, 아폴로 성공, 그리고 소련의 헛걸음이

계속되면서 더 이상 경쟁이 필요없게 된

미국에서는 아폴로 17호 이후의 모든 계획을 중단하기에

이른니다. 실망을 감추지 못한 폰 브라운은

1972년 NASA를 떠나 독자적인 우주 개발을

위해 민간 회사인 페어차일드 항공 우주 회사에 기술 개발

부사장으로 들어갔니다.

그러나 오래지 않아 신장암으로 쓰러졌고

결국 1977년 6월 16일 숨을 거두었습니다.

 

그 위대한 과학자 그리고 미국의 영웅이

또다른 얼굴이 발혀짐니다.

1994년 애리조나 대학교의 천문학 교수 톰 게렐스가

엄청난 폭로를 하게 되니다.

바로 베르너 폰 브라운은 나치에 대항한 영웅이 아니라

악랄한 나치 전범이었습니다.

V2 로켓을 제작하는데 동원된 유대인이 수만 명이고

엄창난 강제노역에 시달리다 2만 여명이나 사망했고

노역자들은 그가 무서워서 눈도 못 쳐다봤다고 합니다.

미 법무부에서 공식적으로 수사를 하게 되었고

그것이 사실임이 드러난니다.

조사에 의한 진실은... 소련에 독일의 기술을 뺏길 것을

우려한 미국은 과학자들을 미국으로 데려올 것을 계획했습니다.

근데 알고 보니 독일의 기술들이 생각보다

장난이 아였습니다.

이런 다양한 무기들을 제작한 사람이 베르너 폰 브라운이라는

걸 알고 그를 데려오려고 했으나 문제는

그가 나치 전범이라는 것이죠.

이에 트루먼 대통령은 그의 나치 기록을 삭제하고

영웅담을 만들어 조작하기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미국 국민들은 당연히 이러한 사실에 실망했고

진실을 왜곡한 정부를 비난했습니다.

미국 우주항공을 아버지라고 하는 위대한 과학자는

영웅에서 악랄한 나치의 전범이자

자기의 연구를 위해서는 양심을 팔아버리는

사람이 베르너폰 브라운입니다.

그 악마 같은 존재를 미국이라는 나라는 자기들을 이익을

위해  과거를 조작하고 국임을 기만하였다.

사람의 이기심과 욕심을 보여주는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