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4대 악녀 서태후에 동안에 숨겨진 비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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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4대 악녀 중 최고는 서태후입니다.

유교 사상이 뿌리 깊게 박혀 있는 중국과 우리나라.

덕분에 옛날에는 여자는 황제로 군림하는 것은커녕

쉽게 자신의 뜻을 펼치는 것은

꿈도 꾸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 먼 옛날, 그 경직된 중국 사회에서 여자가

권력을 잡은 일이 두 번 있었으니

바로 당나라 고종의 황후였습니다.

직접 황제가 된 측천무후와 청나라 말기의

서태후가 그 주인공들입니다.

당시의 중국 사람들은 여성이 나라를

다스리는 것을 탐탁지 않게 봐서

그 둘을 악녀라고 불렀는데, 측천무후는 악녀라고

불리기에는 그녀의 업적이 뛰어납습니다.

그녀가 다스리는 15년 동안 백성들은

태평성대를 누렸습니다.

측천무후는 그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황제로서 나라를 잘 다스렸음에도

불구하고 악녀라는 별칭이 붙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서태후는 다르다. 그녀는 악녀라는 칭호로

불려도 마땅한 사람입니다.

일단 서태후는 그녀의 본명이 안입니다.

그녀는 청나라 9대 황제 함풍제의 황후로,

자금성에는 황후가 두 명이 있었는데

동쪽 처소에 기거하는 황후를 동태후,

서쪽 처소에 기거하는 황후를 서태후라고 했기에

그녀가 서태후라고 불리게 된 것입니다.

 

즉, 서태후는 함풍제의 서태후라는 뜻이 됩니다.

그녀는 일단 사치가 매우 심했다고 합니다.

황실 역사상 최고라고 하니, 그녀의 사치스러운 생활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그녀의 밥상에는 주식으로 30가지, 반찬으로

128가지의 산해진미가 올라왔는데

이 한 끼 상차림에 은 100만 냥이 들었습니다.

은 100만 냥은 당시 중국 농민들의 약 1년 치 식량이었다

(지금 돈으로 800만 원). 그녀 혼자 다 먹지도 못한 음식을

차리게 된 이유는 그저 그녀의 엄청난 식탐 때문이었습니다.

패션에도 관심이 많았는지 금박이 입혀진 비단옷을

매우 좋아했고, 옷은 대략 2만여 벌 정도 있어

하루에 몇 번씩 옷을 갈아입었다고 합니다.

보석도 매우 좋아해 머리장식과 그녀의 긴 손톱에

보석으로 장식을 했다고 합니다.

사치의 절정을 보여주는 것은 그녀의 별장인 이화원인데,

서태후는 청일전쟁 당시 함대를 만드는

돈을 빼돌려 자신의 별장을 꾸몄다고 합니다.

나라가 망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군비를 빼돌린 것도

기가 막힌데 그것을 자신의 처소 꾸미기에 썼다니

할 말을 잃게 만드는 사치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서태후는 동안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가 생각할 수 없는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였습니다.

 

1번째 모유

서태후는 피부를 좋게 만들기 위하여 새똥으로 된

옥욕산으로 목욕을하고,

메일 진주를 갈라 마시며,

아이를 낳은 산모를 불러 목욕을 시킨후

젓만 내놓고 몸은 붉은 천으로 감싸고 무릎을 꿇고

서태후 에게 젓을 먹였다고 합니다.

 

2번쨰 미소녀

서태후는 중국 전지역에서 젊은남자를 구하여 놓고

매일밤 서태후의 부름을 받아 침실로 들어간

미소녀들은 수없이 많았으며,

서태후의 하룻밤 쾌락과 향락의 도구가

되어 광란의 밤이 끝나면 비밀을 유지를

위해 미소년들은 어김 없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3.번재 클렌징과 기초 화장

서태후는 화장뿐 아니라 클렌징과 기초화장에

상당히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우선 달걀 흰자로 안면 마사지를 하면서

클렌징을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특히 주름 부위에 중점적으로 달걀 흰자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잠들기 30분 전 다시 특별히 제조한

비늣물과 깨끗한 물로 세안을 합니다.

자기 전에는 오랜 과정을 거쳐 얻은 머위꽃 즙으로 팩을

했는데 피부에 수렴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매일 이 과정을 반복하면 피부결을 부드러워지고

주름 방지효과를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시대에 악녀도 동안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행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