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거리

빙수 어디까지 알고 있니?

by 상식백과 2024. 5. 13.
728x90
반응형
SMALL

안녕하세요.다양한 상식과 건강 정보를 알려드리는

"상식백과"입니다.

여름이 달려오고 있는 5월입니다 무더위가 오면

시원한 음료 그리고 수박과 같은

여름 과일 생각나기도 하지만

머니머니 해도 여름은 팥빙수가 아니까요!

 

우리는 빙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었까요?

이번에는 빙수에 대해 한번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과학의 발전으로 냉장고가 발명되고 모든 가정에

보급이 되면서 이제 얼음은 예전만큼

귀한 식품이 아니게되었습니다.

집에서도 얼마든지 얼음을 얼려 빙수를 만들어

먹을수도 있고 눈가루와 같이 눈꽃빙수

전문점에 오면 시원하고 달콤한 빙수를

손쉽게 사 먹을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얼음을 이용해 "빙수"로 만들어서

먹은것은 언제 부터일까요?

빙수의 유래는 기원전 3000년경 중국에서

눈이나 얼음에 꿀과 과일즙을 섞어 먹는

것으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마르코폴로의 <동방견문록>에서는 중국 베이징에서

즐겨먹던 빙수 제조법을 베네치아로 가져가

전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의 빙수의 유래는 조선 시대 서빙고의

얼음을 관원들에게 나누어 주자 이것을 잘게 부수어

화채 등을 만들어 먹었다는 기록이 전해 집니다.

오늘날의 팥빙수와 가장 비슷한것은 일제강점기

일본음식인 얼음팥에서 기원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잘게 부순 얼음 위에 단판죽을 식혀 얼려 먹었다고

하는데요 그 후 기호에 따라 다양한 재료들을

올려먹으면서 지금의 빙수의 형태를 갖게 되었습니다.

 

 

일본의 백곰빙수, 시로쿠마와 우리나라

빙수의 먹는 방법이 다르다?

일본의 가고시마 한 찻집에서 얼음 팥에 연유를

붓고 과일을 넣어 흰 곰처럼 생긴 백곰빙수

"시로쿠마"를 개발합니다.

둥근 그릇에 얼음과 연유, 단팥을 담고 체리과 귤 등

과일을 얹어 만들어 먹는데요 모양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빙수와 비슷하지만

먹는 방법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빙수의 재료를 잘 섞어 먹는 반면

일본의 시로쿠마는 섞어 먹지 않고

그대로 윗부분만 떠서 먹습니다.

이것은 우리나라와 일본이 서로 선호하는

맛이다르기 때문인데요

 

 

우리나라는 음식 전체의 맛이 조화로운 것을

조화하고, 일본은 음식재료의

각각의 맛이 살아 있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빙수하나에도 각 나라의 문화를 엿볼수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해태아이스크림 찐 팥빙수 (냉동), 250ml, 12입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728x90
반응형
LIST

'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최애 한식  (145) 2024.05.22
밀면 이야기 !  (106) 2024.05.18
여름을 준비하는 보양식 !  (80) 2024.05.11
국내 피자 이야기!  (139) 2024.05.06
재미있는 카레에 대한 이야기  (157) 202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