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세상 속 눈 건강 지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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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백과"입니다.

 

온종일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사용하는

현대인의 눈은 안구건조와

시력저하 등에 시달리기 일쑤입니다.

회복하기 어려운 눈 건강을 지키려면

평소 좋은 생활습관과 환경을 가지려고

노력해야하고 정기검진을 꾸준히 받아야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5가지 원칙을 알아본다.

 

▲ 정기검진으로 눈 상태 미리 파악하기

최근 들어 심해진 황사·미세먼지 등

우리 눈을 위협하는 요소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안과검진이 필수입니다.

특히 40대 이상은 백내장, 노안 등이 진행되기 때문에

평소 시력에 문제가 없어도 검진을 통해 안질환을

조기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20~30대 젊은 사람 중 시력교정술을 받았거나

혈관 관련 질환을 갖고 있다면

1년에 한 번씩 안과검진을 받으면 좋습니다.

▲ 온종일 고생한 눈, 마사지로 피로해소

온종일 모니터, 스마트폰, 책을 보느라

수고한 눈을 마사지로 풀어주면

피로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취침 전 눈가를 온찜질 하면 눈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막혀있는

눈물샘이 열려 안구건조증에 효과적입니다.

또 안구운동을 통해 굳어진

눈을 풀어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집게손가락을 눈높이에 맞춰 눈앞 15cm 거리에 두고

3초간 응시한 뒤 30cm 거리로 3초간 응시합니다.

이런 운동은 피로를 풀어줄 뿐만 아니라

원근조절능력을 강화해 노안예방에 좋습니다.

▲ 메마른 눈 의식적으로 깜빡이기

눈이 건조해지면 보호층이 사라져

각막염증 및 궤양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합니다.

근거리 작업이 많다면 50분마다

10분 정도 멀리 보면서 긴장된

눈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하면 눈물공급이

원활해져 증발했던 눈물이 보충됩니다.

눈물은 눈에 영양을 공급하면서

이물질과 세균을 제거하는 역할도 합니다.

▲ 눈 건강 위한 실내 조명원칙 지키기

실내조명도 눈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천장 조명을 끈 채 스탠드만 켜두고 공부하면

눈이 응시하는 곳과 주위환경의

대비가 심해 눈이 쉽게 피로해집니다.

시력발달기의 아이는 공부할 때

방 전체를 밝게 하고 스탠드 등

보조조명을 함께 쓰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조명은 형광등보다 LED조명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형광등은 미세한 빛의 떨림 현상으로

눈을 피로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LED조명은 빛떨림이 거의 없고

자외선과 적외선이 나오지 않아 형광등보다 눈 보호에 좋습니다.

▲ 녹황색채소 등 눈 건강에 좋은 음식 섭취

눈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영양소 오메가3는 눈물막을

튼튼하게 보호하고 눈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고등어, 참치, 연어와 같은

생선과 해조류에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아스타잔틴은 항산화기능이 탁월해, 눈 피로와

건조함을 완화해준다. 일반적으로 새우, 가재, 게 등의

갑각류와 연어, 도미 등 붉은 생선에 있습니다.

눈의 면역력이 떨어졌다면 칼륨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칼륨은 눈 조직을 보호하고 시력감퇴를

예방하는 성분으로 아보카도, 바나나, 사과, 감자,

콩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출처 : 시사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