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맛있지만, 비 오는 날엔 더 맛있는 음식

 

면사랑 얼큰 짬뽕 수제비 6p, 1.182kg, 1개 - 기타면류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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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백과"입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비가 오면 더욱 생각나고 맛있게 느껴지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얼큰하고 따듯한 국물, 파전 등 유독 ‘비 오는 날은

파전에 막걸리’라는 공식처럼 떠오르는 음식들.

흐린 날씨에 꿀꿀해진 기분까지 전환시켜주고,

사랑하는 애인, 친구, 동료, 가족과 함께

먹으면 따뜻하고 행복한 마음도 배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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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전

오래전부터 비가 오는 날 가장 생각나는

음식 하면 단연 ‘파전’을 먼저 떠올렸습니다.

과거 한 통계 조사기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 오는 날이면 파전집의 매출은 평소보다

두 배 이상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파전은 막걸리에

먹으면 더없이 완벽한 맛의 조화를 이루지만

결코 칼로리가 낮지 않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짬뽕

짬뽕의 경우도 비가 오는 날이면 주문량이

평소에 비해 많아지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얼큰하고 따뜻한 짬뽕을 먹으며 꿀꿀한 기분을

달랠 수도 있고, 비 오는 날 느껴지는

쌀쌀한 느낌을 걷어낼 수 있어 많이들 찾곤 합니다.

짬뽕뿐만 아니라 짬뽕을

소재로 한 라면으로 배를 채우고

기분 전환을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3. 수제비

비 오는 날 먹고 싶은 국물 요리하면

수제비도 빼놓을 수 없다. 차지고 쫄깃한

수제비와 개운한 수제비 국물이

마음과 몸의 체온을 끌어올려줍니다.

김치와 함께 곁들여 먹어도 맛있고,

별식이 아닌 한 끼 식사로도 훌륭해 비가 내리는 날이면

수제비 전문 식당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비슷한 국물 맛과 비슷한 재료로 만드는 칼국수도 마찬가지입니다.

 

4. 홍합탕

비 오는 날과 눈 내리는 날의 홍합탕 역시 진리입니다.

뽀얗게 우러난 홍합탕에 다진 고추와 후춧가루를

넣어 한 술 뜨면 개운한 느낌이 온몸에 퍼집니다.

주룩주룩 쏟아지는 비를 피해 포장마차에서

친구와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곁들여 먹기에도 좋으며,

매운 요리들과 곁들여 먹어도 좋습니다.

 

5. 주꾸미/낙지 볶음

국물 요리뿐만 아니라

매운 요리도 비 오는 날이면 더욱 생각납니다.

그중에서도 청양고추를 넣어 화끈하게

볶은 불 맛 나는 주꾸미 볶음과 낙지볶음이 대표적입니다.

고슬고슬한 흰 밥 위에 주꾸미/낙지볶음을

얹고 콩나물을 비롯한 다양한 야채와 함께 비벼 먹으면

온몸에 땀이 나면서 더위와

스트레스가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 듭니다.

 

출처: 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