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어디까지 알고 있니? 다양한 수박 요리 !

안녕하세요.다양한 상식과 건강 정보를 알려드리는

"상식백과"입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이런 더위에 생각나는 과일 하면 수박입니다.

아삭하고 시원한 수박은 더운 여름철 피로회복과

수분 보충에 도움 될 뿐만 아니라 피부 개선,

이뇨작용, 해열작용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닌

고마운 과일입니다.

 

특히, 수분이 95%에 달할 정도로 풍부해

갈증해소에는 수박만 한 것이 없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수박 자체의 달콤한 맛이 좋아 주스,

화채 등 다양한 요리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상상만 해도 시원한 수박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수박 요리를 소개합니다.

 

1번째 음식 “수박주스”

더운 여름철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을 주스로

만들어 한잔 쭉 마시면 갈증해소에 좋습니다.

수박에 수분이 많아별다른 재료 없이

수박만 넣고 갈아도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주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수박을 적당한 크기의 큐브 모양으로 자르고

씨를 모두 제거합니다.

믹서기에 자른 수박을 넣고 꿀 또는 시럽 1큰술을

넣고 갈아준다.

탄산수를 넣고 갈면 톡 쏘는 맛이 좋고,

좀 더 시원하게 먹고 싶다면 얼음을 넣어도 좋습니다.

 

2번째 음식 “ 수박화채”

수박을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수박화채만 한 것이 없습니다.

화채 만드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우유와 사이다를 활용한 화채가 대표적입니다.

먼저 큼지막한 수박을 반으로 자른 후,

숟가락으로 먹기 좋게 파냅니다.

속을 모두 파낸 수박통에 수박, 얼음,

각종 과일을 넣은 뒤 사이다를 넣으면

톡톡 쏘는 청량감이 살아있는

화채를 즐길 수 있습니다.

혹은 우유를 넣고 연유를 1스푼 넣으면

더욱 달콤한 수박화채를 맛볼 수 있습니다.

연유가 없다면 시중에 판매하는

딸기우유를 넣어도 좋습니다.

 

3번째 음식 “ 수박 셔벗”

시원한 수박을 더욱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로 수박 셔벗이 있습니다.

수박은 큐브 모양으로 잘라 씨를 빼고

믹서기에 갈아줍니다.

간 수박에 레몬즙 1큰술과 설탕 또는

꿀 1큰술을 넣고 섞습니다.

냉동 전용 용기 또는 플라스틱 통에

섞은 재료를 넣고 냉동고에서

1시간 이상 굳힙니다.

아삭한 수박과 달리 서걱서걱한 식감이

특징.한 입 먹으면 시원하고

달콤한수박의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집니다.

 

4번째 음식 “ 수박 국수”

시원한 맛이 좋은 수박은 국수로 만들어

먹어도 잘 어울립니다.

먼저 오이와 수박 껍질의 흰 부분을 얇게 채 썬다.

끓는 물에 소면을 삶고 삶은 면에 소금,

간장, 참기름을 넣고 버무립니다.

국물은 수박 과육을 간 물 3컵,

김치 국물 1컵, 고추장 1작은술, 간장 1작은술,

소금 약간을 넣고 잘 섞습니다.

준비한 그릇에 국수를 잘 말아 담고

오이채와 수박채를 정갈히 올린 후

만든 국물을 부어주면 끝!

수박과 고추장이 만나 달콤하고 개운하게

매콤하니 여름철 별미로 손색없습니다.

 

5번째 음식 “ 수박깍두기”

'수박' 하면 주로 빨간 과육만 먹고

껍질의 흰 부분은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흰 수박 껍질로도 맛있는

수박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중 하나로 무처럼 아삭한 식감이

좋은 수박 껍질을 사용해 만든 깍두기가 있습니다.

수박 겉껍질만 벗겨낸 흰 부분을 깍둑썰기하고

소금에 절입니다.

절인 수박에 다진 파, 새우젓, 검은깨 등을 넣고

버무리면 수박깍두기 완성! 일반적인 깍두기처럼

멸치 액젓 2큰술, 새우젓 1/2큰술, 고춧가루 4큰술,

매실액 1큰술, 다진마늘 1큰술을 넣어

만들어도 잘 어울립니다.

시원하면서도 천연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어

색다른 깍두기를 맛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수박 요리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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